소개팅 가는 날엔 꾸미고 나가도 긴장해서 아 네만 하다 끝남 ..
근데 밤에 츄리닝 입고 편의점 내려갈 때가 오히려 제일 나 같고 편함
그러다 밤 되면 또 내가 너무 노잼인가 싶어서 혼자 과몰입 ㅋㅋ
그래도 언젠간 덜 얼고 좀 자연스럽게 말하는 날 오겠지...
새벽만 되면 갑자기 인생 브리핑하는 버릇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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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까만강아지2025.06.15 23:44
저도 꼭 꾸민 날보다 대충 나간 날이 더 자연스럽다는 말 너무 공감돼요 ㅋㅋ 체감상 긴장도 올라가면 말수는 확 줄더라고요. 새벽엔 왜 이런 자아분석 리포트가 자동 생성되는지도 진짜 궁금함
그냥나992025.06.16 10:35
소개팅 날 아 네만 하다 끝나는 거 ㅋㅋㅋ 나도 꾸미고 가서 입 얼어버림
까망2025.06.17 05:45
아 네만 하다 끝나는 거ㅋㅋㅋ 끝나고 집 와서 할 말 다 떠오르는 거 국룰임
노래방단골2025.06.16 21:23
츄리닝 입고 편의점 갈 때가 제일 나 같다는 거 너무 공감.. 긴장 안 하니까 말도 자연스럽지
집순이라서2025.06.17 06:36
저도 꼭 꾸민 날보다 새벽에 이어폰 꽂고 편의점 다녀오는 순간이 제일 제 모습 같더라고요, 묘하게 생활소음까지 배경음처럼 붙는 그런 밤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