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예전처럼 바로 한숨부터 나오진 않아서 그건 좀 다행임...
근데 막상 좀 괜찮아지니까 내가 언제부터 이렇게 무너졌었나 뒤늦게 생각나더라
회사에서도 원래는 말 한마디에 하루 종일 가라앉았는데, 지금은 덜하긴 한데 아예 아무렇지도 않은 건 아니고
회복이 원래 이런 건가 싶음. 며칠 괜찮다가 또 축 처지고, 그래도 예전보단 내가 조금은 내 편 같아서 그건 다행ㅋㅋ
회복 중이라서 더 궁금해진 마음의 타이밍
댓글 5
곶감둥이2025.05.18 19:55
괜찮아지고 나서야 내가 언제부터 무너졌나 보이는 거 저도 그랬어요... 그게 또 회복인가 봐요
누룽지2025.05.19 10:11
맞아요 한창일 땐 몰랐는데 좀 나아지니까 뒤늦게 보이더라구요
자두왕2025.05.18 21:24
며칠 괜찮다 또 처지는 거 원래 그런 거 같아요. 내가 조금은 내 편 같다는 마지막 줄에 마음이 좀 놓이네요
담담하게2025.05.19 07:55
며칠 괜찮다 또 처지는 거 저도 그래요.. 그래도 폭이 조금씩 줄긴 하더라구요
세모김밥2025.05.20 18:13
저도 집에서 일하다 보면 정신없을 땐 그냥 버티기만 하다가, 좀 괜찮아지고 나서야 내가 언제부터 힘들었는지 보이더라고요. 마음은 꼭 한 박자 늦게 따라오는 것 같아서 더 낯설 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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