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말수 줄어드는 날
요즘 퇴근하고 집에 가면 괜히 말수가 줄어드는 날이 있습니다. 피곤해서 그런가 싶었는데 가만 보면 아내가 서운할 만한 순간도 있더라고요. 신혼 때는 대화가 저절로 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의식해서 물어봐야 이어지는 날도 많네요. 다들 이런 시기 한 번씩 오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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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보름달맨2026.05.13 02:48
한 번씩 옵니다 그 시기. 저흰 같이 산책하면서 말 트는 거로 넘겼어요
보름달맨2026.05.13 10:34
산책하면서 말 트는 거 좋네요. 마주보고 있으면 더 안 나오던데
상철2026.05.13 03:12
신혼 때 대화 저절로 될 줄 알았다는 거 저도 그렇게 믿었어요... 피곤한 날은 의식해서 물어봐도 짧게 끝나더라구요
네모난마음2026.05.13 22:53
저절로 될 줄 알았던 게 제일 큰 착각이었어요ㅠ 피곤하면 말이 진짜 안 나옴
승현2026.05.13 20:33
퇴근하고 말수 줄어드는 거 저도 그래요. 의식해서 오늘 어땠는지라도 물어보면 그날은 좀 낫더라구요
알파카112026.05.14 11:02
서운할 만한 순간 본인이 느끼는 것만으로도 이미 노력하시는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