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누가 좀만 다정해도 혼자 설렜는데 이젠 그냥 원래 친절한 사람이구나 하고 끝남 ㅠㅠ
설레는 회로가 닳은 건지, 그냥 내가 너무 빨리 선 긋는 사람이 된 건지 모르겠음ㅋㅋ
연애세포도 안 쓰면 진짜 퇴화하는 거임?
댓글 10
가을타나봐2025.06.11 00:17
저도 한동안은 작은 친절에 혼자 의미 붙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냥 그 사람의 성격으로 받아들이게 되더라고요. 퇴화라기보다 괜히 다치기 싫어서 회로가 좀 현실형으로 바뀐 거 아닐까요?
완치까지석달2025.06.12 00:52
다정한 거 보고 그냥 원래 친절한 사람이구나 하고 넘기는 거 ㅋㅋㅋ 회로 닳은 거 맞음
츄러스2025.06.12 04:46
다정한 거 보고 원래 친절한 사람이구나 하고 넘기는 거 너무 현실임
새벽형인간2025.06.12 16:08
ㅋㅋㅋ 둘 다임 닳기도 했고 선도 빨리 긋게 됐고
고슴도치2025.06.13 02:45
연애세포 퇴화보다 더 무서운 건 기대감부터 자동 절전 모드 들어가는 거더라요. 저도 예전엔 혼자 영화 한 편 찍었는데, 요즘은 글씨도 설렘도 가까이 와야 보여요.
마카롱왕2025.06.13 11:52
설레는 거 자체가 에너지 드는 일이라 지치면 그 회로부터 끄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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