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누우면 오늘 그냥 버틴 건지 겨우 넘긴 건지 그 생각부터 들어요. 출근길만 되면 또 숨 막히고, 왜 나만 이렇게 사나 싶고 근데 예전처럼 저를 막 몰아붙이진 않으려고요. 그냥 햇빛이나 커피 같은 사소한 걸로라도 하루 덜 상처받고 끝나면 됐다 싶어요
회사 다녀오면 자꾸 드는 생각이 있어요
댓글 9
느긋한아침2025.05.23 09:10
겨우 넘긴 날도 어쨌든 넘긴 거잖아요. 그거면 충분한 날도 있는 듯
하루2025.05.23 09:32
예전처럼 안 몰아붙이려고 한다는 거 그게 제일 큰 변화 같아요. 저도 거기까지 오는 데 한참 걸렸음
청주직장인2025.05.23 14:57
안 몰아붙이는 거 그게 제일 어렵던데 며칠 걸리셨어요?
퇴근한하루2025.05.24 00:48
버틴 건지 넘긴 건지 그 생각 출근하는 사람이면 다 하는 듯ㅠㅠ
몰라요2025.05.24 06:30
누우면 그날 복기부터 시작되는 거 ㅋㅋ 안 하려고 해도 자동으로 됨
어제보다오늘간호조무사2025.05.24 19:56
자동 복기 ㅋㅋ 안 하려고 핸드폰 봐도 머릿속은 돌아감
현타온고양이2025.05.25 05:08
출근길에 숨 막힌다는 거 진짜 와닿음.. 저는 지하철 들어가는 순간부터 그럼
퇴근한일상2025.05.25 08:47
지하철 들어가는 순간 그거 진짜 똑같음.. 출구 찾는 기분
의욕없는일상2025.05.26 00:14
햇빛이나 커피로 하루 덜 상처받고 끝나면 됐다.. 이 문장 좀 오래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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