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누우면 오늘 그냥 버틴 건지 겨우 넘긴 건지 그 생각부터 들어요. 출근길만 되면 또 숨 막히고, 왜 나만 이렇게 사나 싶고 근데 예전처럼 저를 막 몰아붙이진 않으려고요. 그냥 햇빛이나 커피 같은 사소한 걸로라도 하루 덜 상처받고 끝나면 됐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