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분 많은 편이라 매년 이맘때 선크림 고르는 게 제일 스트레스임. 백탁 없는 거 찾으면 끈적하고 산뜻한 거 찾으면 한 두 시간만에 다 날아가서 다시 발라야 되고ㅋㅋㅋ
3주째 두 종류 번갈아 써봤는데 둘 다 장단점이 있어서 결국 그날 컨디션 보고 바름. 산뜻 타입은 빨리 흡수되는데 지속력이 약한 게 단점이고 촉촉 타입은 오후되면 얼굴이 번들거려서 기름종이를 달고 살게 됨..
결국 자외선차단지수 높은 거 하나로 끝내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양 적게 자주 덧바르는 쪽으로 타협 봄. 근데 메이크업 위에 덧바르는 게 또 쉽지가 않아서 쿠션 타입도 알아보는 중인데 그건 또 차단력이 애매하다는 말이 많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