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염 심해져서 약을 다시 먹기 시작했는데 이게 몸은 편해지는데 재채기가 오히려 세게 터짐. 그때마다 옆에서 자고 있던 우리 애가 화들짝 놀라서 벌떡 일어나는데, 얘가 슬개골이 약한 애라 저렇게 갑자기 놀라서 움직이는 게 제일 무서움. 그래서 요즘은 약 먹는 시간을 산책 끝나고 얘 낮잠 자기 전으로 옮겼음. 재채기 한 번 할 때마다 미안해서 자꾸 쓰다듬어주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