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항목의 적정 수치와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이상지질혈증이 진단되면, 개인의 혈관질환 위험도와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의 농도에 따라 치료를 시작합니다. 치료 기준은 위의 심혈관 위험도 평가 그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은 다른 콜레스테롤과 달리, 수치가 낮을수록(1 mg/dL 감소 시) 관상동맥질환 발생 위험이 2~3% 증가합니다. HDL 콜레스테롤이 낮을 경우, 식이 관리, 운동, 체중 감소, 금연 등을 통해 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3. 중성지방
중성지방은 체중 감량, 저지방식 섭취, 금주,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을 포함한 생활습관 개선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중성지방 농도가 500mg/dL 이상으로 높아지면 급성 췌장염 위험이 증가합니다. 이 경우, 중성지방 증가의 이차적 원인(체중 증가, 음주, 탄수화물 섭취, 만성콩팥병, 당뇨병, 갑상선기능저하증, 임신, 에스트로겐·타목시펜·스테로이드 제제 등의 투약력) 및 지질대사 이상을 일으킬 수 있는 유전적 요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차적 원인이 없거나 교정 후에도 500mg/dL 이상이 지속될 경우, 췌장염 예방을 위해 중성지방을 낮추는 약제인 피브레이트(fibrate), 니코틴산(nicotinic acid), 오메가-3 지방산(omega-3 fatty acid) 등의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 HDL 콜레스테롤이 낮은 대사증후군 환자나 당뇨병환자의 경우에는 200mg/dL 이상인 경우에도 약제를 사용합니다.
4. 아포지단백
아포지단백의 남녀에 따른 정상수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증가하는 경우
˚ 아포 A-I 증가: 가족성 고알파지단백혈증, 운동, 임신, 체중 감소, 스타틴 사용
˚ 아포 B 증가: 당뇨, 갑상선기능저하증, 신증후군, 임신
2) 감소하는 경우
˚ 아포 A-I 감소: 만성 신부전, 흡연, 조절되지 않은 당뇨병,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식사, 기타 약물
˚ 아포 B 감소: 갑상선기능항진증, 영양실조, 레이 증후군, 체중 감소, 중증 질환, 수술, 간경화,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식사, 콜레스테롤이 낮은 식단, 기타 약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