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같이 갔던 바다 사진 정리하다가 한참 멈췄어요. 풍경도 예뻤는데 제 눈에는 그날 같이 걸었던 시간까지 같이 찍혀 있는 느낌이라서요. 장거리는 사진 한 장도 오래 붙잡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소중한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