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만 되면 몸은 피곤한데 머리만 또렷해서 별거 아닌 말이랑 걱정이 한꺼번에 올라옴
억지로 자려 하면 더 잠 깨서 요즘은 그냥 물 마시고 불 좀 낮추고 가만히 버티는 편...
특히 새벽 3시쯤이 제일 애매함ㅋㅋ 이제 자도 애매하고 안 자자니 내일 망한 거 같고
잠이 안 오는 밤마다 다들 무슨 생각하세요
댓글 12
늦잠대마왕2025.06.13 15:13
억지로 자려 하면 더 깬다는 거 진짜 맞아요. 차라리 불 낮추고 가만히 버티는 게 나음
알파카털2025.06.13 17:40
저도 밤 되면 몸은 지쳤는데 신경이 예민해서 지난 일들이 줄줄이 떠오르더라고요, 억지로 자려 하기보다 조용히 숨 고르면서 버티는 게 그나마 덜 힘들었는데 글쓴님도 비슷하신가요?
모기밥캠퍼2025.06.14 04:00
몸은 피곤한데 머리만 또렷한 그 상태 너무 싫어요ㅠㅠ
어느봄날2025.06.14 04:38
저는 애 겨우 재우고 누우면 그때부터 오늘 못한 집안일이랑 내일 수유 걱정이 한꺼번에 몰려와서 더 잠이 안 오더라고요ㅠㅠ 비슷한 분 계신다니 괜히 저만 그런 거 아닌 것 같아서 조금 위로돼요
보라돌이2025.06.14 17:04
저도 밤에 아기 열날까 봐 자꾸 깨서 누우면 별걱정이 다 올라오더라고요.. 혹시 글쓴님은 그렇게 잠 안 올 때 제일 좀 진정되는 루틴 같은 거 있으세요?
수집벽2025.06.15 06:35
저도 요즘 시술 일정 앞두고 누우면 별생각이 다 올라와서, 잠이 안 오면 그냥 억지로 버티지 말고 조용한 소리 틀어두게 되더라고요. 비슷한 분이 계신 것 같아서 괜히 조금 위로돼요.
출근하기싫다2025.06.15 09:37
저도 안구건조 심해서 렌즈 오래 낀 날은 밤에 눈 불편한 거 신경 쓰이다가 별생각이 다 이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자기 전엔 렌즈 최대한 일찍 빼고 조명 낮추면 그나마 좀 덜 뒤척였어요.
기록하는습관약사2025.06.15 17:23
저도 잠 안 오는 날엔 괜히 낮에 지나간 말들이 하나씩 떠오르더라고요. 그럴 땐 억지로 자려 하지 말고 숨만 천천히 고르면 조금은 마음이 가라앉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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