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검진 가는 날은 아침부터 마음이 좀 바빠요. 나가기 전에 고양이 사료랑 물 채워놓고, 제 약도 챙겨서 나가야 하루가 편해요. 몇 년 전에 크게 놀란 뒤로는 뭐든 미리 챙겨두는 버릇이 생겼는데, 이 아이 밥그릇 보면서 제 시간도 같이 확인하게 되네요. 병원 다녀와서 집에 오면 얘가 제일 먼저 반겨줘서 그 재미로 검진도 덜 무겁게 느껴집니다.
정기검진 가는 날은 고양이 사료부터 채워놓고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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