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마다 뛰고 있는데, 생각보다 체중이 안 움직여서 마음이 자꾸 가라앉습니다. 분명 몸은 가벼워진 것 같은데 숫자로는 안 나타나니까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어지는 순간이 있어요. 한동안 다이어트약도 좀 알아보기는 했는데, 그것도 뭔가 포기하는 것 같아서 결국 사지는 못했습니다. 무릎도 예전 같지 않아서 뛰고 나면 한동안 시큰거리는데, 몸은 아픈데 결과는 안 보이니까 그동안 애쓴 게 다 헛것 같다는 기분이 들어요. 혼자 뛰는 시간이 원래는 제일 편한 시간이었는데 요즘은 그 시간에도 자꾸 숫자 생각만 나서 머리가 복잡합니다. 뭘 더 해야 하는지보다, 이렇게까지 하는데도 왜 자꾸 작아지는 기분이 드는지 그게 더 힘든 것 같아요.
매일 아침 뛰고 와도 마음은 그대로인 게 이상해요
댓글 4
정신건강 다른 글
스트레스 받으면 속부터 티가 나는 거 같아요[3]5일 전시험 끝난 지가 언젠데 아직도 밤에 깨요..[3]6일 전소개팅 잡히니까 거울 앞에서 사는 시간이 늘었어요[4]09.27야근 몰릴 때마다 오는 그 느낌, 이번엔 조금 다르게 넘겼어요..[3]09.24근종 사이즈 재는 날마다 며칠 전부터 초조해져요[3]09.22수술 끝나고 다시 야간 근무 도는데 몸이 예전 같지가 않네요…[4]09.19오늘따라 손 움직임이 더 둔해 보여서요…[2]09.18응급실 갔다 온 뒤로 왜 자꾸 검색부터 하게 될까요?[4]09.17시험 때만 되면 잠도 못자고 얼굴도 난리네요[3]09.17듣는 건 잘하는데 말하는 법을 까먹은 것 같아요[4]09.16목이 뻐근해도 알아차리는 사람이 없어서..[2]09.15자려고 누우면 자꾸 뭔가를 찾고 있습니다[2]09.14
정신건강 전체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