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말마다 맛집 찾아다니는 게 낙인데 최근 두 달 정도부터 밥 먹고 나면 목 뒤쪽이 쓰라리고 신물이 올라오는 느낌이 계속 든다. 특히 매운 거나 기름진 거 먹은 날은 자기 전에 가슴 쪽이 답답하고 목까지 뭔가 타는 느낌이 나서 잠도 설침. 살찔까봐 양은 조절해서 먹는데도 이러니까 억울하고, 이게 그냥 많이 먹어서 그런 건지 역류성식도염 증상인지 헷갈린다. 자기 전에 눕자마자 더 심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칼칼한 느낌도 있어서 신경쓰인다. 맛집 다니는 낙이 유일한데 이러다 못 먹고 다닐까봐 걱정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