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에 처음으로 산부인과 검진 갔는데 너무 긴장해서 손에 땀 났음ㅠㅠ 결론부터 말하면 별거 아니었고 더 일찍 갈 걸 그랬다 싶어.

여의사 선생님 계신 데로 일부러 골라서 갔는데 설명을 차분하게 해주셔서 긴장이 좀 풀렸어. 검진 자체는 몇 분 안 걸렸고 생각보다 훨씬 빨리 끝남.

단점이라면 대기실이 좁아서 다른 사람들이랑 너무 가까이 앉아있어야 하는 게 좀 불편했음;; 프라이버시가 중요한 곳인데 그 부분은 아쉬웠어. 그래도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게 맞다는 걸 느꼈고 미루지 말 걸 후회 중. 여자라면 한 번쯤은 꼭 가봐야 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