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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난청, 원인에 따라 달라지는 치료 선택의 기준

약물부터 보청기, 인공와우까지 무엇을 언제 선택할까요

베스트성모이비인후과의원 · 2026.07.30 · 조회 0

제천 난청, 원인에 따라 달라지는 치료 선택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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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난청은 원인에 따라 약물치료·수술·보청기 중 적합한 방법이 달라집니다.
65세 이상은 매년 1~2dB씩 청력이 자연스럽게 떨어질 수 있어 정기 검사가 필요합니다.
갑자기 안 들리는 난청은 2주 이내 진료가 청력 회복의 관건입니다.

약이나 수술 하나로 끝난다고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난청이라고 하면 보청기를 맞추거나 약을 며칠 먹으면 곧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난청은 소리가 전달되는 경로 중 어느 지점이 손상되었는지에 따라 치료 방법 자체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제천에서 난청 증상으로 진료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먼저 이 구분부터 이해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난청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외이나 중이에서 소리 전달이 막혀 생기는 전음성 난청, 달팽이관이나 청신경 손상으로 생기는 감각신경성 난청, 두 가지가 섞인 혼합성 난청입니다. 청력검사에서는 소리 강도를 데시벨(dB)로 측정하며, 일반적으로 정상 범위는 25dB 이하, 26~40dB는 경도, 41~55dB는 중등도, 56dB 이상부터는 중등고도 이상의 난청으로 분류합니다.

이 구분이 중요한 이유는 치료 방향이 완전히 갈리기 때문입니다. 전음성 난청은 약물이나 수술로 개선 여지가 있는 경우가 많은 반면, 감각신경성 난청은 보청기나 인공와우 같은 청각 재활 방법이 중심이 됩니다.

소음부터 노화, 약물까지 원인은 다양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노화성 난청입니다. 달팽이관 안의 유모세포가 서서히 줄어들면서 높은 음역대부터 잘 들리지 않게 되는 것이 특징이고, 이런 변화는 본인보다 주변 사람이 먼저 알아차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65세 이상 나이든 사람의 약 30%가 매년 1~2데시벨(dB)의 청력 손실을 겪으며, 시끄러운 소음과 담배 연기 등 화학물질에 노출되면 청력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1]

소음성 난청은 이어폰이나 공사 소음처럼 큰 소리에 오래 노출될 때 생기고, 이독성 약물이나 반복되는 중이염, 외상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원인 자체를 없애거나 줄이는 것이 첫 번째 단계이며, 이후 남은 난청 정도에 맞춰 치료 방법을 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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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과 난청이 함께, 그것도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며 나타난다면 메니에르병의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바라니학회(Bárány Society) 진단기준에 따르면 20분~12시간 지속되는 자발성 회전성 어지럼이 2회 이상 있고, 청력검사로 저~중주파 감각신경성 난청이 확인되며, 청력·이명·이충만감 같은 청각증상이 변동성으로 나타나고, 다른 전정질환으로 설명되지 않을 때 '명확한 메니에르병'으로 진단합니다.[2]

청력검사는 방음부스에서 순음청력검사로 20~30분 정도 진행됩니다.
청력검사는 방음부스에서 순음청력검사로 20~30분 정도 진행됩니다.

약물치료와 수술, 원인에 따라 판단이 갈립니다

전음성 난청처럼 소리 전달 경로의 물리적 문제가 원인이라면 약물이나 수술로 청력이 상당 부분 회복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귀지가 막혀 생긴 난청은 제거만으로 바로 좋아지고, 중이염으로 고막에 물이 고인 경우에는 항생제나 고막절개술, 환기관삽입술 같은 치료가 쓰입니다.

반면 갑자기 한쪽 귀가 안 들리는 돌발성 난청은 발생 초기에 고용량 스테로이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핵심이고, 치료 시작이 늦어질수록 회복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경구 스테로이드가 부담스러운 경우 고막 안으로 직접 주입하는 방식을 함께 쓰기도 합니다.

중이염이 반복되며 고막에 구멍이 남아있는 경우에는 고실성형술 같은 수술적 교정이 먼저 고려되고, 돌발성으로 갑자기 안 들리게 된 경우에는 수술보다 스테로이드 약물치료를 최대한 빨리 시작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보청기와 인공와우, 기준이 다릅니다

감각신경성 난청은 손상된 유모세포나 청신경을 되돌리는 치료가 아직 없어서, 남은 청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재활 접근이 중심이 됩니다. 대표적인 방법이 보청기인공와우이며, 둘은 적용 기준부터 다릅니다.

구분보청기인공와우
적합한 난청 정도경도~고도 난청고도~심도 난청 중 보청기 효과가 부족한 경우
작동 방식남은 청력을 증폭해 전달달팽이관에 전극을 삽입해 청신경을 직접 자극
적응 기간대개 2~4주 정도 착용 훈련수술 후 언어재활을 수개월~1년가량 병행
건강보험등록 장애인 대상 일부 급여기준을 충족하면 급여 적용 대상

보청기를 몇 년째 착용해도 대화 이해도가 계속 떨어진다면, 인공와우 적합성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인은 언어를 이미 습득한 상태라 수술 후 새로운 소리 자극에 적응하는 재활 과정이 중요하고, 소아는 언어 습득 시기와 맞물려 수술 시점이 예후에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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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는 남아있는 청력을 증폭해 전달하는 재활 기기로, 착용 후 2~4주 정도의 적응 기간이 필요합니다.
보청기는 남아있는 청력을 증폭해 전달하는 재활 기기로, 착용 후 2~4주 정도의 적응 기간이 필요합니다.

보청기 하나면 다 된다는 생각, 사실과 다릅니다

보청기를 착용하면 청력이 더 나빠지지 않는다고 믿는 경우가 있지만, 보청기는 남아있는 청력을 증폭해 들려주는 장치일 뿐 달팽이관이나 청신경의 손상 자체를 되돌리지는 않습니다. 노화나 소음 노출처럼 진행성 원인이 남아 있다면 착용 이후에도 청력은 서서히 더 떨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청력검사가 필요합니다.

한쪽 귀만 안 들려도 나머지 한쪽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소리가 나는 방향을 가늠하거나 시끄러운 곳에서 대화를 구별하는 데는 양쪽 청력이 함께 필요합니다. 그래서 양측성 난청이라면 한쪽에만 보청기를 맞추기보다 양측 착용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대화 이해도를 높이는 데 유리합니다.

수술로 원인을 교정하면 청력이 곧바로 예전 수준으로 돌아온다고 기대하는 경우도 있는데, 실제로는 난청이 지속된 기간과 손상 정도에 따라 회복 폭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감각신경성 요소가 이미 섞여 있었다면 수술 후에도 일정 부분 난청이 남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결과를 지나치게 낙관하기보다는 담당 의료진과 예상 회복 범위를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며칠 안에 병원을 찾아야 하는 난청도 있습니다

모든 난청이 서두를 필요는 없지만, 돌발성 난청만큼은 예외입니다. 다음과 같은 신호가 있다면 시간을 끌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특별한 이유 없이 하루이틀 사이 한쪽 귀가 갑자기 안 들리는 경우
  • 이명이나 어지럼이 난청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
  • 귀 통증, 열, 진물 등이 동반되는 경우
  • TV나 대화 소리를 반복해서 놓치는 일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경우
  • 아이가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늦거나 발음이 불분명한 경우

특히 돌발성 감각신경성 난청은 2주 이내 진료를 받는 것이 청력 회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통증이나 발열 없이 소리만 갑자기 안 들리다 보니 며칠 지나면 저절로 돌아오겠거니 하고 지켜보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실제로 적지 않습니다.

소아의 경우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늦거나 발음이 불분명하다면 청력검사를 고려해볼 신호가 됩니다.
소아의 경우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늦거나 발음이 불분명하다면 청력검사를 고려해볼 신호가 됩니다.

선택 전에 한 번 더 확인해두면 좋은 질문들

제천에서 진료를 고려하신다면

난청은 원인과 진행 정도에 따라 약물치료와 수술, 보청기와 인공와우 중 적합한 방법이 크게 달라지므로 정확한 청력검사와 원인 확인이 먼저입니다. 제천 지역에서 난청 관련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베스트성모이비인후과의원(이비인후과)이 있으며, 위치는 충북 제천시 의림대로 178, 1층(안경나라 사거리, 제천 스타벅스 건너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보청기는 한 번 맞추면 계속 써도 되나요?

보청기는 소모품 성격이 있어 배터리나 이어팁은 정기 교체가 필요하고, 본체도 평균적으로 5~6년 정도 지나면 성능 점검이나 교체를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력 자체가 변할 수 있어 6개월~1년 주기로 재검사를 받아 세팅을 조정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Q. 수술을 하면 보청기 없이도 들리게 되나요?

고막 재건술이나 이소골성형술처럼 소리 전달 경로를 고치는 수술은 청력을 상당 부분 회복시킬 수 있지만, 원래 정상 청력으로 완전히 돌아간다고 보장하기는 어렵습니다. 수술 후 남은 난청 정도에 따라 보청기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Q. 이명도 같이 있는데 난청과 관련이 있나요?

이명은 난청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메니에르병에서는 청력·이명·귀가 꽉 찬 느낌 같은 청각증상이 변동성으로 반복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패턴이 반복된다면 단순 이명이 아니라 전정기관 문제까지 함께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Q. 청력검사는 얼마나 걸리고 어떻게 진행되나요?

순음청력검사는 방음부스 안에서 주파수별로 소리를 들려주고 반응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보통 20~30분 정도 걸립니다. 필요에 따라 어음청력검사나 임피던스청력검사 같은 추가 검사가 함께 진행되기도 합니다.

Q. 젊은 나이인데도 난청이 생길 수 있나요?

이어폰 등으로 큰 소리에 오래 노출되거나 중이염을 반복해서 앓은 경우, 유전적 요인이 있는 경우에는 20~30대에도 난청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리가 이전과 다르게 들린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참고자료

1. . kormedi.com. https://kormedi.com/2708843/

2. . e-rvs.org. https://www.e-rvs.org/upload/pdf/(067-074

진료 의료진

김선익 베스트성모이비인후과의원 대표원장

이비인후과 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여의도성모병원 인턴·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전공의 수료(전공의 대표 역임), 가톨릭대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외래교수. Temporal Bone Dissection·두경부 갑상선 초음파·보청기 워크샵 연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소아이비인후과학회·이과학회·청각학회·평형의학회 회원

병원 위치

베스트성모이비인후과의원

이비인후과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대로 178, (중앙로2가)

043-643-2366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의학적 진단·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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