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애가 놀이터 미끄럼틀 계단에서 손바닥이 긁혀서 피가 좀 났어. 상처 보니까 녹슨 부분에 스친 거 같아서 놀라서 바로 데리고 갔는데, 의사가 파상풍 맞은 지 오래됐다고 하니 맞히자고 해서 맞혔거든. 근데 수납할 때 금액 보고 순간 당황함. 예방접종이 원래 이 정도 하는 건가 싶고 보험 적용되는 건지 아닌지도 헷갈려서 그냥 카드부터 냈어. 애 키우다 보면 이런 일 한두 번이 아닐 텐데 매번 이 정도 나가면 부담이긴 하다. 애 다친 것도 속상한데 계산서 보고 한 번 더 속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