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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동 허리통증, 쉬어도 안 나을 때 치료 선택 기준

보존적 관리부터 적극적 시술까지, 상황별 선택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삼성바른의원 · 2026.08.21 · 조회 5

고산동 허리통증, 쉬어도 안 나을 때 치료 선택 기준

3줄 요약

허리통증은 통증 지속 기간에 따라 급성·아급성·만성으로 나뉘며, 12주 이상 지속되면 만성으로 분류합니다.
다리 저림이나 근력저하가 없다면 보존적 치료로 4~6주 지켜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신경 증상이 동반되거나 4주 이상 호전이 없다면 적극적 치료나 정밀 검사를 고려할 시점입니다.

앉아 있을 때는 멀쩡하다가 일어서는 순간 허리가 뜨끔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며칠을 쉬었는데도 허리통증이 그대로여서 이제는 진료를 받아야 하나 고민 중이신가요?

고산동 지역에서도 이 같은 고민으로 정보를 찾아보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허리통증은 매우 흔한 증상이지만 원인과 정도에 따라 맞는 관리법이 크게 달라지므로, 저절로 좋아질 통증인지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통증인지 구분하는 기준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며칠 쉬면 낫는 통증과 진료가 필요한 통증의 경계

허리통증은 지속된 기간에 따라 구분됩니다. 통증이 시작된 지 6주 이내에 좋아지면 급성, 6주에서 12주 사이라면 아급성으로 보고, 12주 이상 이어지면 만성 허리통증으로 분류합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잠시 뻣뻣하다가 움직이면서 풀리거나, 하루 이틀 무리한 뒤 며칠 안에 가라앉는 통증은 근육과 인대의 일시적인 긴장에서 비롯된 정상 범위의 통증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자세를 바꿔도 통증이 줄지 않거나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 범위가 넓어지는 경우라면 단순한 근육통과는 다른 접근이 필요합니다.

문진 과정에서는 통증 부위 자체보다 앉았다 일어설 때, 기침할 때, 아침 기상 직후 중 어느 순간에 통증이 심해지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패턴만으로도 근육성 통증인지 신경이 눌리는 디스크성 통증인지 어느 정도 구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허리통증이 반복되는 배경, 근육부터 사고 후유증까지

허리통증의 상당수는 특정 구조적 손상 없이 근육과 인대가 과도하게 사용되면서 발생하는 비특이적 요통입니다. 장시간 앉은 자세, 약해진 코어 근력, 잘못된 물건 들기 자세가 누적되면 같은 부위에 통증이 반복되기 쉽습니다.

나이가 들면서는 추간판탈출증(디스크)이나 척추관협착증처럼 구조적 변화가 더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 저림이나 방사통이 동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진료로 이어지는 허리통증의 배경에는 사고성 손상도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자동차보험 진료비 통계에 따르면 다발생 상병 1순위는 목 부위 염좌(S13), 2순위는 요추 및 골반의 관절·인대 염좌(S33)로 나타났으며, 이는 의과와 한방 분야 모두에서 동일한 순위였습니다.[1]

장시간 앉은 자세는 허리 근육과 인대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장시간 앉은 자세는 허리 근육과 인대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와 적극적 치료, 언제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

허리통증 관리는 크게 보존적 치료적극적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도수치료 등을 포함하고, 적극적 치료는 경막외 신경차단술 같은 주사 치료, 고주파 시술, 필요한 경우의 수술적 치료를 말합니다.

특히 운동치료는 강도와 순응도에 따라 효과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는 점이 특징적입니다.

한 메타분석(Tan 등, 2026, RCT 36편·2,284명)에 따르면 요통 환자의 운동치료는 통증(VAS)을 전체적으로 SMD -1.28 낮췄고, 미국스포츠의학회(ACSM) 권고를 충실히 따른 군의 진통 효과(SMD -1.98)는 순응도가 낮은 군(SMD -0.72)보다 약 2.7배 컸습니다.[2]

즉, 운동치료는 정해진 강도와 횟수를 지키며 꾸준히 수행할수록 효과가 커지는 치료이며, 어설프게 흉내만 내는 정도로는 기대하는 만큼의 통증 감소를 얻기 어렵습니다.

보조적으로 많이 문의되는 침 치료의 경우에도 근거를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코크란 리뷰(2020)는 만성 비특이적 요통 환자 8,27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33편을 분석한 결과, 침 치료는 가짜침 대비 100점 척도에서 평균 9.22점 통증을 줄여 임상적으로 의미 있다고 보는 15점 기준에는 못 미쳤지만, 무치료군 대비로는 20.32점 감소해 상대적으로 더 큰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근거의 확실성은 매우 낮음에서 중등도 수준으로 평가됐습니다.[3]

구분보존적 치료적극적 치료(주사·시술)
시작 시점통증 발생 초기~4주4~6주 이상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이 없거나 신경 증상 동반 시
대표 방법약물, 물리치료, 운동치료, 도수치료경막외 신경차단술, 고주파 시술, 수술적 치료
기대 효과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 재발 예방통증의 비교적 빠른 완화, 신경 압박 증상 개선
주의점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수 주가 걸릴 수 있음시술 종류에 따라 회복 기간과 비용 부담이 다름

통증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다리로 뻗치는 통증이나 근력저하가 없다면 보존적 치료로 4~6주 정도 경과를 지켜보는 방법이 일반적입니다. 반면 다리가 저리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신경 증상이 동반된다면 보존적 치료 기간을 기다리기보다 조기에 영상검사와 주사 치료 등을 함께 고려하는 편이 더 맞습니다.

다만 적극적 치료가 항상 더 빠르고 확실한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시술 이후에도 통증 관리와 운동치료를 병행하지 않으면 재발하는 사례가 드물지 않고, 앞서 살펴본 침 치료처럼 보조적 방법 중에는 아직 근거의 확실성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운동치료는 정해진 강도를 꾸준히 지킬 때 통증 감소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운동치료는 정해진 강도를 꾸준히 지킬 때 통증 감소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허리통증을 둘러싼 이야기 중 실제와 다른 부분

통증이 심할 때 며칠간 침상안정이 필요하다는 것은 맞지만, 장기간 누워만 있으면 오히려 근력이 약해지고 회복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통증이 견딜 만한 수준이라면 짧은 거리부터 걷기를 다시 시작하는 경우가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심하다고 해서 곧바로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신경 압박으로 인한 마비나 대소변 장애처럼 뚜렷한 위험 신호가 없다면, 수술은 보존적 치료를 충분히 시도한 뒤에도 호전이 없을 때 고려하는 순서로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만성으로 넘어간 허리통증일수록 한 가지 방법에만 의존하기보다 여러 접근을 함께 살펴보는 쪽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호주신경과학연구소가 2025년 정리한 내용에 따르면 만성 허리통증에는 운동요법, 다학제적 치료, 심리치료, 침술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침 치료는 위약이나 무치료에 비해 통증을 줄이고 허리 기능을 개선하는 데 잠재적 이점이 있다는 근거가 상당수 확보돼 있습니다.[4]

MRI를 찍으면 통증의 원인이 명확히 나온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40대 이상에서는 증상이 없는 사람에게서도 디스크 퇴행성 변화가 흔히 관찰됩니다. 그래서 영상 소견과 실제 통증 부위가 항상 일치하지는 않으며, 영상 결과만으로 치료 방향을 정하기보다 신체 진찰과 증상 양상을 함께 살펴봅니다.

진료를 미루지 않아야 하는 신호들

대부분의 허리통증은 보존적 관리만으로도 몇 주 안에 호전되지만, 다음과 같은 신호가 있다면 진료를 미루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 다리 저림이나 감각 이상이 2주 이상 이어지는 경우
  • 발이나 다리에 힘이 빠져 걷는 자세가 달라진 경우
  • 대소변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
  • 낙상이나 교통사고 등 외상 이후 통증이 시작된 경우
  •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줄면서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이런 신호가 없더라도 4주 이상 통증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허리통증, 이런 점이 헷갈릴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을 고르는 과정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들을 실제 상담에서 나온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허리통증은 대부분 보존적 관리로 호전되지만, 4주 이상 증상이 이어지거나 다리 저림·근력저하가 동반된다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고산동 지역에서 허리통증 관련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삼성바른의원(척추·관절·통증의학)이 있습니다. 위치는 경기도 의정부시 시민로 247, 3층(신곡동)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허리통증이 있을 때 무조건 누워서 쉬어야 하나요?

통증이 심한 첫 하루 이틀은 무리한 움직임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그 이후에도 계속 누워만 있으면 근력이 약해져 회복이 오히려 늦어질 수 있습니다. 통증이 참을 만한 수준이라면 10~15분씩 짧게 걷는 것부터 다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소염진통제는 얼마나 먹어도 괜찮은가요?

급성기 통증 완화 목적으로는 짧은 기간 사용이 일반적이지만, 2주 이상 복용해도 통증이 줄지 않거나 다리 저림이 새로 생긴다면 약물만으로 관리하기보다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Q. 신경주사(경막외주사)와 도수치료 중 어느 것을 먼저 해야 하나요?

다리로 뻗치는 신경 증상이 뚜렷하다면 신경주사가 통증을 빠르게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고, 근육 긴장이 중심인 통증이라면 도수치료나 운동치료로 먼저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방법을 병행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Q. 허리 MRI는 통증이 생기면 바로 찍어야 하나요?

외상이나 대소변 장애 같은 위험 신호가 없다면 첫 4~6주 동안 보존적 치료를 먼저 시도해보고, 그 이후에도 호전이 없을 때 영상검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Q. 통증이 있는데 운동을 해도 되나요?

걷기나 코어 근육을 쓰는 저강도 운동은 통증이 있어도 시행할 수 있는 경우가 많고, 오히려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허리를 과도하게 숙이거나 비트는 동작은 피하고, 주 3회 20~30분 정도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강도를 늘리는 방법이 권장됩니다.

진료 의료진

최대진 삼성바른의원 대표원장

척추·어깨·관절·통증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졸업, 경희의료원 인턴, 강북삼성병원 레지던트 수료·전문의 취득, 前 바른의원 대표원장·뉴스타트병원 진료원장. 대한성장의학회·대한근골격계 통증치료학회·대한근골격계 초음파학회·대한외과학회 정회원

병원 위치

삼성바른의원

의원

경기도 의정부시 시민로 247, 3층 (신곡동)

031-823-6111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의학적 진단·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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