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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동 소아근시,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진행 속도와 관리

연령별 원인과 관리 우선순위를 정리했습니다

연세아이빛안과의원 · 2026.08.25 · 조회 0

장위동 소아근시,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진행 속도와 관리

3줄 요약

소아근시는 나이가 한 살 늘수록, 부모 근시가 있을수록 위험이 커집니다
초등 저학년, 사춘기, 고등학생 시기마다 진행 속도와 관리 우선순위가 다릅니다
안경, 드림렌즈, 저농도 아트로핀은 도수 변화 속도에 따라 다르게 선택합니다

초등 입학을 전후해 유심히 봐야 하는 아이들

안경을 씌우면 눈이 안경에 의존해 시력이 더 빨리 나빠진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소아근시는 안경 착용 여부와 관계없이 눈의 길이인 안축장이 자라면서 진행되는 굴절 이상입니다. 도수에 맞지 않는 안경을 그대로 쓰거나 검사 시기를 놓치면 오히려 교정시력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을 전후한 시기와 부모 중 한쪽이라도 고도근시가 있는 경우, 스마트기기 사용 시간이 늘고 야외활동이 줄어든 아이라면 소아근시 진행 속도를 더 가까이서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안경을 쓰고 있는 아이라도 도수 변화가 빠르게 나타나는 시기이므로 정기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나이와 유전이 함께 작용하는 소아근시의 배경

소아근시는 유전과 환경이 함께 작용해 나타납니다. 부모 중 한 명이라도 근시가 있으면 자녀의 근시 위험이 높아지고, 여기에 근거리 작업과 실내 생활이 길어지면 진행 속도가 더 빨라집니다.

특히 나이가 한 살 늘어날 때마다 근시 위험도 함께 올라간다는 점은 국내 조사에서도 확인됩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17년) 자료를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5~18세 소아·청소년의 근시 유병률은 65.4%, 고도근시는 6.9%였으며, 나이가 한 살 많을수록 근시 위험이 1.27배, 부모 근시가 있으면 1.84배 높았습니다.[1]

이 결과는 나이와 유전이라는 두 요인이 소아근시에서 각각 독립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뜻입니다. 같은 학년이라도 부모의 근시 여부에 따라 관리 우선순위가 달라질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학령기와 청소년기, 진행 속도와 위험은 다르게 나타납니다

소아근시는 나이대에 따라 진행 양상이 뚜렷하게 달라집니다. 미취학과 초등 저학년 시기에는 근시가 늦게 시작할수록 이후 고도근시로 이어질 위험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어, 이 시기의 첫 발견이 이후 몇 년의 진행 폭을 좌우합니다.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 시기는 도수 변화가 가장 가파른 구간입니다. 학습량과 근거리 작업이 늘고 사춘기 성장과 겹치면서 안축장이 빠르게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에는 6개월~1년 간격의 정기검진이 특히 중요합니다.

고등학생 시기로 넘어가면 시력이상을 겪는 비율 자체가 더 높게 나타납니다.

대한안과학회 '2025 눈의 날 팩트시트'에 따르면 시력이상 청소년 비율은 2024년 57%(약 30년 전 25%)이며 고등학생은 70% 이상으로, -6디옵터 이상의 고도근시는 녹내장 위험이 일반인보다 2~3배 높은 것으로 제시됐습니다.[2]

특히 -6디옵터 이상의 고도근시는 성인이 된 이후 녹내장이나 망막박리 같은 합병증 위험과 연결될 수 있어, 청소년기를 지났다고 관리를 멈추기는 어렵습니다.

성인 초입인 20대 초반 자료를 보면 근시는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로 나타납니다.

국내 19세 남성 221만여 명을 분석한 연구에서 근시 유병률은 2014년 52.4%에서 2020년 58.9%로, 고도근시는 15.6%에서 18.0%로 상승했으며, 4년제 대학 이상 학력군의 근시 위험이 약 1.80배 높았습니다.[3]

근거리 학습 시간이 긴 환경이 성인 초기까지도 근시 진행과 이어진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소아기에 잡아두지 못한 진행이 성인기까지 누적되는 셈입니다.

집에서 먼저 확인해보는 체크리스트

다음과 같은 모습이 반복된다면 소아근시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TV나 칠판을 볼 때 눈을 찌푸리거나 고개를 앞으로 내민다
  • 책이나 태블릿을 평소보다 가까이 대고 본다
  • 먼 거리의 표지판이나 친구 얼굴을 잘 못 알아본다
  • 눈을 자주 비비거나 한쪽 눈을 감고 화면을 본다
  • 두통을 자주 호소하거나 눈이 쉽게 피로하다고 말한다

이 중 두 가지 이상이 최근 한 달 새 나타났다면 가정에서 지켜보기보다 검사로 확인하는 쪽이 정확합니다.

시력검사표 앞에서 근거리·원거리 시력을 함께 확인하는 모습
시력검사표 앞에서 근거리·원거리 시력을 함께 확인하는 모습

검사는 이런 순서로 진행됩니다

소아근시 검사는 일정한 순서로 진행됩니다. 먼저 문진으로 가족력과 생활 습관을 확인하고, 나안시력과 안경을 쓴 상태의 교정시력을 각각 측정합니다.

이어서 조절마비제를 점안한 뒤 20~30분 정도 기다려 자동굴절검사를 시행합니다. 아이들은 조절력이 성인보다 강해 점안 없이 측정하면 실제보다 근시 도수가 낮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 이 과정을 생략하지 않습니다.

안축장 측정과 안저검사를 통해 눈 길이와 망막 상태를 함께 확인하며, 필요하면 세극등검사로 각막과 수정체 상태까지 살펴봅니다. 검사 결과는 보통 한 번의 방문 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취학 아동은 협조가 어려워 검사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고, 청소년은 이미 착용 중인 안경 도수와 실제 굴절 이상 사이의 차이를 확인하는 데 검사의 초점이 맞춰집니다.

안경, 드림렌즈, 저농도 아트로핀 — 상황에 따라 다른 선택

소아근시 자체를 완전히 되돌리는 치료법은 아직 없으며, 현재의 관리는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관리 방법적합한 상황주의할 점
단초점 안경전 연령, 첫 처방 단계도수 변화에 맞춰 재검사 필요
드림렌즈(각막굴절렌즈)야간 착용이 가능한 초등 고학년 이상렌즈 관리와 위생 교육 필요
저농도 아트로핀도수 변화가 빠른 소아근시점안 초기 눈부심 등 개인차 존재
야외활동 확대전 연령, 예방 및 보조 관리단독으로 진행을 멈추기는 어려움

저농도 아트로핀은 농도에 따라 효과 차이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홍콩 LAMP 연구(4~12세 소아 438명)에서 0.05%·0.025%·0.01% 아트로핀 중 0.05%가 농도의존적으로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1년간 위약 대비 약 50% 이상 근시 진행을 억제했고 이 효과는 2년차에도 유지됐습니다.[4]

도수 변화가 빠르지 않고 안경 착용에 무리가 없는 아이라면 안경과 야외활동만으로 경과를 지켜보는 방법을 우선 선택합니다. 반면 1년 사이 도수가 큰 폭으로 진행되거나 부모의 고도근시 가족력이 있는 아이라면 저농도 아트로핀이나 드림렌즈 병행을 함께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저농도 아트로핀은 근시 진행을 완전히 멈추는 약이 아니라 속도를 늦추는 보조적 방법이며, 아이마다 반응 차이가 있어 예상보다 효과가 작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령과 진행 속도에 맞는 관리 방법을 설명하는 모습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령과 진행 속도에 맞는 관리 방법을 설명하는 모습

연령별로 정리한 소아근시 궁금증

장위동에서도 소아근시로 처음 검사를 받는 아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나이대별로 관리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도수 변화를 따라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장위동 지역에서 소아근시 관련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연세아이빛안과의원(안과)이 있으며, 위치는 서울 노원구 화랑로 325 우현빌딩 1층으로 석계역 1·6호선 1번 출구 앞에 있고 1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몇 살부터 시력검사를 시작해야 하나요

만 3세 전후 첫 검사를 권장하며 이후 매년 1회가 기본입니다. 가족력이 있다면 이보다 이르게 확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Q. 안경을 쓰면 근시가 더 빨리 진행되나요

그런 인과관계는 확인된 바 없습니다. 오히려 도수에 맞지 않는 안경이 눈의 피로를 키울 수 있습니다.

Q. 드림렌즈는 몇 살부터 착용할 수 있나요

각막이 어느 정도 안정되는 초등 고학년 무렵부터 시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렌즈 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Q. 고등학생이 되면 근시 진행이 멈추나요

대체로 성장이 끝나는 시기와 맞물려 속도가 느려지지만 완전히 멈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성인 초기까지 도수가 계속 변하는 사례도 보고됩니다.

Q. 야외활동만으로 근시를 예방할 수 있나요

예방 효과가 보고되지만 이미 시작된 근시를 되돌리지는 못합니다. 다른 관리 방법과 함께 사용할 때 의미가 커집니다.

진료 의료진

이정화 연세아이빛안과의원 대표원장

안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UCLA 연수, 前 강남하늘안과 원장. 대한안과학회·대한검안학회·한국컨택트렌즈연구회·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 정회원

병원 위치

연세아이빛안과의원

안과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325, 우현빌딩 1층 (월계동)

02-941-2228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의학적 진단·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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