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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성대결절, 개학철 목쉰 목소리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

환절기 목소리 변화와 성대결절 검사·치료 기준 정리

분당성모이비인후과의원 · 2026.09.11 · 조회 0

분당 성대결절, 개학철 목쉰 목소리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

3줄 요약

성대결절은 음성을 많이 쓰는 교사·가수 등에서 흔히 발생하며, 수술보다 음성치료가 우선인 경우가 많습니다.
후두내시경, 스트로보스코피 등 진단 검사는 건강보험 급여 항목으로 외래에서 짧은 시간에 진행됩니다.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지속되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목이 잠긴 채 오래가면 생기는 일

9월에 접어들며 아침저녁 기온차가 커지고 새 학기가 시작되면 교실과 학원가에서는 목소리를 크고 길게 쓰는 시간이 부쩍 늘어납니다. 방학 동안 상대적으로 쉬었던 목이 갑자기 많은 발화량을 감당하면서 쉰 목소리가 며칠씩 이어지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이 시기에 목이 반복적으로 잠기고 좀처럼 돌아오지 않는다면 성대결절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성대결절은 두 성대가 부딪히는 지점에 굳은살과 비슷한 조직이 생기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단순한 목 피로처럼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막이 두꺼워지고 굳어지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새 학기 이후 반복되는 쉰 목소리는 성대결절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새 학기 이후 반복되는 쉰 목소리는 성대결절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 상태가 길어지면 무리하게 힘을 주어 말하는 습관이 생기고, 이는 다시 결절을 키우는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이어진다면 단순한 감기나 피로로 판단하기보다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성대결절은 왜 생길까요, 목을 많이 쓰는 사람들의 공통점

성대결절의 발생 기전은 비교적 명확합니다. 발성할 때 두 성대 점막이 반복적으로 부딪히면서 마찰과 압력이 특정 지점에 집중되고, 그 부위의 점막이 두꺼워지면서 결절이 만들어집니다. 잘못된 발성 습관, 장시간 큰 소리 사용, 흡연과 음주, 위산 역류 등이 여기에 함께 작용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성대결절)에 따르면 성대결절은 음성치료만으로 환자의 80% 이상에서 증상 호전이 가능해 수술보다 보존적 치료가 우선되며, 6~7세 남자 어린이와 30대 초반 여성, 가수·교사 등 음성을 많이 쓰는 직업군에서 흔하게 발생합니다.[1]

실제로 학교 현장의 교사, 학원 강사, 합창단이나 성악을 전공하는 학생처럼 하루 여러 시간 발성을 이어가는 직업·활동군에서 성대결절이 자주 발견됩니다. 소아의 경우에는 또래보다 크게 소리 지르거나 떼쓰는 습관이 반복되면서 결절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쉰 목소리부터 이중음성까지, 나타나는 신호들

성대결절의 증상은 초기와 진행된 이후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목소리가 살짝 거칠어지는 정도지만, 결절이 커질수록 다음과 같은 변화가 함께 나타납니다.

  • 목소리가 쉬고 거칠게 들림
  • 고음 발성이 어려워지고 음역이 좁아짐
  • 말할 때 쉽게 목이 피로해지고 힘이 들어감
  • 두 가지 음이 동시에 섞여 나는 이중음성
  • 장시간 대화 후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 현상

이런 증상은 아침에는 비교적 괜찮다가 오후로 갈수록 심해지는 경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소리를 많이 쓴 날 저녁에 특히 심해진다면 성대 사용량과 결절 크기가 비례해서 반응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후두내시경 검사, 건강보험 급여 기준과 실제 진행 과정

성대결절이 의심되면 이비인후과에서 후두내시경 검사를 통해 성대 점막 상태를 직접 확인합니다. 가늘고 유연한 내시경을 코를 통해 넣어 성대의 움직임을 실시간 화면으로 관찰하는 방식이며, 별도의 전신마취 없이 진행되고 검사 자체는 5~10분 내외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떨림이나 진동의 미세한 차이까지 확인해야 하는 경우에는 특수 광원을 이용한 스트로보스코피 검사를 추가로 시행하기도 합니다. 후두내시경과 스트로보스코피 모두 이비인후과 외래에서 시행되는 국민건강보험 급여 항목이며, 외래 진찰료와 검사료에 대해 정해진 본인부담률이 적용됩니다.

한 연구에서는 성대결절 환자 관리에 있어 현재 시행 중인 관행을 최선 관행과 비교 평가하고, 결함이 발견된 부분에 대해 개선 조치를 취하는 것을 연구 목적으로 삼았습니다.[2]

검사를 처음 받는 경우 내시경이 코로 들어간다는 것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국소마취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통증보다는 약간의 이물감 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검사 직후에는 성대 상태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함께 보면서 설명을 듣게 되므로, 결절의 위치와 크기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후두내시경 검사는 마취 없이 짧은 시간에 진행되며 건강보험 급여 항목에 해당합니다.
후두내시경 검사는 마취 없이 짧은 시간에 진행되며 건강보험 급여 항목에 해당합니다.

음성치료와 수술, 무엇이 나에게 맞을까요

성대결절 치료는 크게 음성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뉘며, 두 방법 모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항목입니다. 다만 결절의 크기와 경과 기간, 치료 반응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Journal of Voice」에 발표된 연구(Saltürk 등, 2018, 양측 성대결절 여성 26명)에서 공명음성치료 후 결절이 완전 소실 14명, 부분 소실 9명, 무반응 3명이었고, 음성장애지수(VHI-10)는 22.25에서 8.92로 유의하게 개선됐습니다.[3]

구분음성치료수술적 치료
적용 대상초기·경도 결절, 소아 결절섬유화가 진행됐거나 보존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진행 방식발성 습관 교정, 호흡·공명 훈련을 반복 시행후두미세수술로 결절 조직을 직접 제거
소요 기간수 주에서 수개월간 주 1~2회 내원수술 자체는 짧지만 수술 후 음성 휴식 기간 필요
건강보험외래 급여 항목으로 반복 시행 가능입원이 필요할 수 있는 급여 항목

결절이 최근에 생긴 초기 단계이거나 소아인 경우에는 음성치료가 우선 권장되며, 오랜 기간 방치되어 섬유화가 진행됐거나 몇 달간 음성치료를 받아도 반응이 없는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가 더 맞습니다.

다만 음성치료가 모든 환자에게 같은 속도로 효과를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위 연구에서도 일부 환자는 치료 후에도 결절이 그대로 남아 있었던 것처럼, 발성 습관 교정에는 개인차가 있고 꾸준한 참여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기대만큼의 호전을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음성치료는 발성 습관 교정과 호흡 훈련을 병행하며 여러 주에 걸쳐 진행됩니다.
음성치료는 발성 습관 교정과 호흡 훈련을 병행하며 여러 주에 걸쳐 진행됩니다.

진료가 필요한 시점

성대결절은 방치 기간이 길어질수록 회복까지 걸리는 시간도 함께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이어지거나, 목소리를 많이 쓰는 직업군에서 음성 피로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거나, 소아가 별다른 감기 증상 없이 오래도록 쉰소리를 낸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분당 지역에서 성대결절 관련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분당성모이비인후과의원(이비인후과)이 있으며,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00 미켈란쉐르빌상가 2층 206·207호(수인분당·신분당선 정자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성대결절 관련 궁금증 모아봤습니다

성대결절 진단과 치료를 앞두고 많이 나오는 질문들을 정리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성대결절이 있으면 꼭 수술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초기 결절은 음성치료만으로도 상당 부분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 수술은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을 때 고려하는 방법입니다.

Q. 후두내시경 검사는 얼마나 걸리나요?

검사 자체는 보통 5~10분 내외로 끝나며, 특별한 전처치 없이 외래에서 바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Q. 음성치료는 얼마나 다녀야 효과가 있나요?

개인차가 있지만 대체로 수 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꾸준히 진행해야 목소리 변화가 뚜렷해집니다.

Q. 아이도 성대결절이 생기나요?

네,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목소리를 크게 자주 쓰는 남자 어린이에서 비교적 흔하게 관찰됩니다.

Q. 목소리가 며칠 쉬었다가 괜찮아지는데도 병원에 가야 하나요?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2주 이상 이어진다면 단발성 피로가 아닐 가능성이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진료 의료진

하진부 분당성모이비인후과의원 대표원장

이비인후과 전문의

가톨릭대 의과대학 졸업,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전공의·가톨릭중앙의료원 수석전공의·현 외래교수, 前 보아스이비인후과 약수본점·현이비인후과 원장. 대한이비인후과·비과·이과·소아이비인후과·갑상선두경부외과·평형·수면·후두음성언어의학회 정회원

병원 위치

분당성모이비인후과의원

이비인후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00, 2층 206, 207호 (정자동, 미켈란쉐르빌)

031-712-9075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의학적 진단·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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