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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양동 허리통증, 약물치료와 시술 중 무엇을 먼저 선택할까

통증 정도와 지속 기간에 따라 달라지는 치료 선택 기준

삼성바른의원 · 2026.08.30 · 조회 1

녹양동 허리통증, 약물치료와 시술 중 무엇을 먼저 선택할까

3줄 요약

허리통증은 통증 강도와 지속 기간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집니다.
통증이 6주 이상 이어지거나 다리 저림이 동반되면 수술적 치료도 고려됩니다.
도수치료·주사치료 등은 근거 수준 차이가 있어 상황에 맞는 선택이 필요합니다.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면 곧바로 디스크나 수술을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 초기 허리통증의 상당수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만으로도 호전됩니다. 녹양동에서 사무직으로 오래 앉아 근무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드는 일을 하다 보면 허리통증을 한 번쯤 겪게 되는데, 문제는 통증이 생겼을 때 어떤 치료를 먼저 선택해야 할지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치료법마다 적응증과 근거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통증 양상에 맞는 선택 기준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깐 삐끗한 통증과 디스크 증상은 어떻게 다를까요

허리통증은 크게 근육이나 인대가 일시적으로 긴장된 경우와, 척추 사이 디스크가 신경을 압박해 발생하는 경우로 나뉩니다. 단순히 삐끗한 근육통은 대체로 며칠 안에 완화되고 허리 부위에 국한된 뻐근함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디스크로 인한 통증은 허리에서 시작해 엉덩이와 다리, 심하면 발끝까지 저리거나 당기는 방사통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침을 하거나 오래 앉아 있을 때 통증이 심해진다면 단순 근육통보다 디스크 문제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통증이 새벽에 유독 심해지거나 자세를 바꿔도 잘 완화되지 않는다면 구조적인 원인을 염두에 두고 지켜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는 허리 근육의 긴장을 높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는 허리 근육의 긴장을 높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허리통증, 어떤 요인들이 겹쳐서 작용할까요

허리통증이 반복되는 데는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합니다. 오래 앉아 있는 자세는 허리 주변 근육의 긴장을 높이고, 코어 근육이 약해지면 척추를 지지하는 힘이 줄어들어 작은 충격에도 통증이 쉽게 재발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디스크의 수분 함량이 줄고 탄력이 떨어지는 퇴행성 변화도 통증 재발과 흔히 연관됩니다. 특히 하루 6시간 이상 앉아서 근무하는 경우 허리 주변 혈류가 줄어들어 근육 회복이 더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기에 체중 증가나 흡연, 반복적으로 허리를 굽히는 동작이 더해지면 통증이 만성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약물치료·주사·도수치료·수술, 상황에 따라 무엇을 먼저 고려할까요

허리통증 치료는 크게 보존적 치료적극적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통증이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고 다리로 뻗치는 신경 증상이 없다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먼저 시도해보는 것이 일반적인 접근입니다. 통증 강도가 크거나 약물치료만으로 호전이 더디다면 신경 주변에 약물을 주입하는 주사치료를 함께 고려하게 됩니다.

치료 방법주요 특징고려 시점
약물·물리치료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와 온열·전기치료 병행통증 초기, 신경 증상이 없는 경우
도수치료(추나 등)손으로 척추와 주변 근육을 조정해 통증과 기능 개선을 시도보조적 선택지로, 근거 수준을 확인하며 병행
주사치료신경 주변에 약물을 주입해 염증을 가라앉힘통증이 심하거나 약물치료 반응이 부족한 경우
수술적 치료눌린 신경을 직접 감압통증이 오래 지속되거나 신경 증상이 뚜렷한 경우

도수치료의 통증 감소 효과에 대해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한 연구도 있습니다.

무작위 대조시험 66편, 참가자 6,170명을 분석한 결과 도수치료는 견인치료·물리치료·약물치료 대비 모두 통증 감소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다만 배정은폐가 적절했던 연구는 27.3%에 그쳐 연구의 질은 보완이 필요합니다.[1]

통증이 근육 긴장 수준이라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지만, 통증이 6주 이상 이어지거나 다리가 저리고 조이는 신경 증상이 동반된다면 주사치료나 수술적 치료도 함께 검토하게 됩니다.

통증 정도와 신경 증상 유무에 따라 치료 방법을 다르게 선택하게 됩니다.
통증 정도와 신경 증상 유무에 따라 치료 방법을 다르게 선택하게 됩니다.

허리통증 관리에서 흔히 잘못 알려진 것들

허리통증에 대한 오해 중 하나는 통증이 있으면 무조건 침대에 누워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급성기에는 하루 이틀 정도 활동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그 이상 오래 누워만 있으면 허리 근력이 약해져 오히려 회복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통증이 견딜 만한 수준이라면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 범위에서 가벼운 걷기나 스트레칭을 병행하는 것이 회복에 유리합니다.

도수치료나 추나요법을 받으면 디스크 문제까지 해결된다고 여기는 경우도 있는데, 이 부분은 근거를 신중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호주신경과학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추나요법은 만성 허리통증에 큰 효과가 없을 확률이 높고 통증 완화 효과를 입증한 과학적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정리됐습니다. 척추교정술 역시 급성·만성 허리통증에 대한 효과가 확실하지 않으며, 급성 통증 환자의 허리 기능 개선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밝혔습니다.[2]

관련 문헌을 폭넓게 재검토한 분석에서도 개별 연구 대부분이 방법론적 질에서 중간 이하 평가를 받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Perspectives on Integrative Medicine」의 우산형 문헌고찰은 추나 도수치료를 다룬 체계적 문헌고찰 32편을 재검토한 결과 유효율과 통증 감소에서 유의한 효과가 보고된 연구가 많았지만, AMSTAR 평가에서 높은 질로 평가된 연구는 3편에 그쳤고 32편 중 18편은 11개 평가항목의 절반도 충족하지 못해 결과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3]

따라서 도수치료는 통증 완화를 위한 보조적 선택지로 고려하되, 그 자체가 구조적 문제를 해결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리 저림이나 근력 저하가 동반된다면 검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허리통증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며 호전되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신경이 눌리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

  • 한쪽 다리로 저리거나 당기는 통증이 뻗어나가는 경우
  • 발목이나 발가락에 힘이 빠져 걸을 때 발이 걸리는 경우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다리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
  • 대소변 조절이 어려워지거나 회음부 감각이 둔해지는 경우

실제로 허리디스크는 연령에 따라 발생 빈도가 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통증의 지속 기간과 동반 증상이 치료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허리디스크는 20세 이전에는 드물지만 30세 이후 점차 발생 빈도가 늘어나며, 초기에는 약물치료와 주사요법, 물리치료로도 호전될 수 있지만 통증이 6주 이상 이어지거나 다리가 욱씬거리고 조이는 신경 증상이 나타난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4]

즉 통증이 6주 이상 이어지거나 신경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병원 진료를 미루지 말아야 하는 기준이 됩니다.

치료는 통증 정도와 생활 여건에 맞춰 결정됩니다

허리통증은 원인과 진행 정도에 따라 적합한 치료가 달라지므로, 스스로 판단해 치료법을 정하기보다는 정확한 진단을 먼저 받는 것이 순서에 맞습니다. 신경 증상이 없는 초기 통증이라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 경과를 지켜볼 수 있고, 통증이 오래가거나 신경 증상이 동반된다면 영상검사로 원인을 확인한 뒤 주사치료나 수술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치료를 시작한 뒤에도 2~4주 간격으로 통증 변화를 점검하며 치료 방향을 조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녹양동 지역에서 허리통증 관련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삼성바른의원(척추·관절·통증의학)이 있으며, 위치는 경기도 의정부시 시민로 247, 3층(신곡동)입니다.

허리통증 진료 전 알아두면 좋은 것들

허리통증 진료를 앞두고 있다면 통증 지속 기간과 다리 증상 유무를 미리 정리해두면 진료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허리통증이 있을 때 찜질은 온찜질과 냉찜질 중 어떤 것이 좋을까요?

다친 지 48시간 이내처럼 급성기에 열감과 부기가 있다면 냉찜질이, 통증이 만성적으로 뻐근하게 이어진다면 온찜질이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됩니다.

Q. 허리 통증이 있을 때 운동을 계속해도 괜찮을까요?

걷기나 수영처럼 허리에 부담이 적은 유산소 운동은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하루 20~30분 정도 이어가도 무리가 없지만, 통증이 다리까지 뻗치는 시기에는 강도를 낮춰서 진행하게 됩니다.

Q. 허리디스크는 반드시 수술해야 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통증이 있다고 해서 모두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며, 신경 증상 없이 통증만 있는 경우라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 몇 주간 경과를 지켜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Q. 허리통증에 코르셋이나 복대를 착용하면 도움이 되나요?

급성 통증 시기에 짧은 기간 착용하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몇 주 이상 계속 착용하면 코어 근육이 약해질 수 있어 하루 4~6시간 이내로 제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Q. 허리통증으로 병원에 가면 바로 MRI를 찍게 되나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습니다. 처음에는 문진과 신체 진찰, 필요하면 엑스레이로 우선 확인하고, 신경 증상이 있거나 6주 이상 통증이 이어지는 경우에 MRI 등 정밀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진료 의료진

최대진 삼성바른의원 대표원장

척추·어깨·관절·통증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졸업, 경희의료원 인턴, 강북삼성병원 레지던트 수료·전문의 취득, 前 바른의원 대표원장·뉴스타트병원 진료원장. 대한성장의학회·대한근골격계 통증치료학회·대한근골격계 초음파학회·대한외과학회 정회원

병원 위치

삼성바른의원

의원

경기도 의정부시 시민로 247, 3층 (신곡동)

031-823-6111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의학적 진단·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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