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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돌발성난청, 72시간이 청력 회복을 가릅니다

치료 시작 시점에 따라 청력 회복 가능성이 달라집니다

성모맑은숨이비인후과의원 · 2026.08.29 · 조회 0

의정부 돌발성난청, 72시간이 청력 회복을 가릅니다

3줄 요약

돌발성난청은 전조 증상 없이 수 시간~2~3일 내 갑자기 청력이 떨어지는 이비인후과 응급질환입니다.
치료가 늦어지면 약 3분의 2에서 청력이 영구적으로 남을 수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의정부에서도 증상 발생 직후 빠르게 진료를 받는 것이 회복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입니다.

72시간, 돌발성난청 회복 가능성을 가르는 숫자

돌발성난청은 증상이 시작된 뒤 가능한 한 빨리, 늦어도 1~2주 이내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특히 첫 72시간 이내에 치료가 시작될수록 청력이 회복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명은 특발성 돌발성 감각신경성난청이며, 진료 현장에서는 줄여서 돌발성난청이라고 부릅니다. 이 질환은 이비인후과 응급질환으로 분류될 만큼 시간과의 싸움이 중요합니다.

돌발성 난청은 전조 증상 없이 수 시간에서 2~3일 이내에 급격히 청력이 떨어지는 질환으로, 갑자기 한쪽 귀가 먹먹하고 이명·어지럼이 동반될 수 있으며 치료가 늦어지면 환자의 3분의 2가량에서 영구적인 청력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이비인후과 응급질환으로 꼽힙니다.[1]

의정부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통증이 없다는 이유로 진료 시점을 며칠씩 늦추는 사례가 드물지 않은데, 그 사이 치료가 가장 잘 듣는 시기를 지나쳐 버릴 수 있습니다.

돌발성난청은 골든타임 내 진료가 중요한 이비인후과 응급질환입니다
돌발성난청은 골든타임 내 진료가 중요한 이비인후과 응급질환입니다

혈류 장애부터 바이러스까지, 돌발성난청 원인 후보들

달팽이관과 청신경은 매우 가는 혈관을 통해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는 조직으로, 이 혈류가 일시적으로 줄어들면 청각 세포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 이후 청신경에 염증이 남는 경우, 자가면역 반응으로 내이가 손상되는 경우, 강한 소음이나 기압 변화로 미세한 구조가 다치는 경우 등이 원인으로 거론됩니다.

정밀검사를 거쳐도 뚜렷한 원인이 확인되지 않아 특발성으로 분류되는 사례가 전체의 상당수를 차지합니다.

한쪽 귀와 양쪽 귀, 돌발성난청 신호는 다르게 나타납니다

가장 흔한 신호는 한쪽 귀가 갑자기 먹먹해지는 느낌입니다. 여기에 삐- 하는 이명이나 어지럼, 구역감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체 돌발성 난청 중 편측이 88.1%(95% CI 81.2~93.6), 양측이 11.9%(95% CI 6.4~18.8)로 양측은 드문 형태였습니다. 스테로이드 치료 후 순음청력 개선은 양측 환자가 편측 환자보다 15.3 dB 나빠(95% CI 14.6~15.9, p<0.0001) 양측으로 온 돌발성 난청은 예후가 더 나빴습니다.[2]

양쪽 귀가 동시에 먹먹해지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물지만, 이때는 회복까지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하고 청력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도 함께 높아지는 편입니다.

이명과 어지럼이 함께 나타나면 내이 손상이 더 넓은 범위에 걸쳐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어 청력 회복 속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어폰 볼륨부터 혈압 관리까지, 청력 보호를 위한 습관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할 때는 최대 음량의 60% 이하로 낮추고, 50분 사용한 뒤에는 10분 정도 귀를 쉬게 하는 습관이 내이 감각세포의 손상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이 성인 639명을 약 12년간 조사한 결과, 경미한 난청이 있는 사람은 청력이 정상인 사람에 비해 치매 위험이 약 2배 높았고, 중등도 난청이 있는 경우 위험은 약 3배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볼륨이 지나치게 크면 내이의 유모세포가 손상될 수 있고 이 세포는 손상 후 회복이 어려워 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3]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혈관에 영향을 주는 만성질환이 있다면 혈압과 혈당을 목표 범위 안에서 관리하는 것이 내이 혈류를 지키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하루 7~8시간의 수면과 금연도 혈류 개선에 보탬이 됩니다.

다만 이런 생활 습관은 예방과 보조적 관리 차원에 그치며, 이미 시작된 돌발성난청을 생활 습관 교정만으로 되돌릴 수는 없습니다.

이어폰 사용 습관을 조절하는 것도 청력을 지키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어폰 사용 습관을 조절하는 것도 청력을 지키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신장질환처럼 동반질환이 있다면 치료 계획도 달라집니다

돌발성난청 치료의 기본은 고용량 스테로이드이며, 전신 투여와 함께 고막 안쪽으로 직접 주입하는 고실 내 주사 방식이 병행되기도 합니다.

당뇨나 고혈압 같은 혈관성 질환이 없는 경우에는 치료 후 수 주 안에 청력이 상당 부분 회복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지만, 만성 신장질환으로 투석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회복 양상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투석 중인 특발성 돌발성 난청 환자 22명을 대상으로 한 국내 후향적 연구에서는 스테로이드 치료 2개월 뒤 완전 회복 4명(18.2%), 부분 회복 4명(18.2%), 경도 회복 6명(27.3%)이었고 8명(36.3%)은 전혀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연구진은 이 집단에서 난청의 특정 원인을 규명하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4]

전신질환이 없는 경우라면 표준 스테로이드 치료 일정을 그대로 따르는 것이 첫 번째 선택지가 되고, 투석이나 만성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신장내과와 협의해 용량과 투여 방식을 조정하며 회복 기간을 더 길게 보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지금 진료를 받아야 하는 적신호들

다음과 같은 신호가 나타나면 통증이 없더라도 가능한 한 빨리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청력 회복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 아침에 눈을 떴을 때 한쪽 귀가 갑자기 먹먹하고 소리가 작게 들리는 경우
  • 전화 통화 중 한쪽 귀로만 소리가 잘 안 들리는 것을 알아챈 경우
  • 이명과 함께 어지럼이나 구토가 동반되는 경우
  • 증상이 나타난 지 48~72시간이 지나지 않은 경우

치료 시작이 1~2주 이상 늦어지면 청력이 영구적으로 남을 가능성이 커지므로, 위 신호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진료 일정을 미루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든타임이 지난 뒤에도 남는 질문들

의정부 지역에서 돌발성난청과 관련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는 성모맑은숨이비인후과의원(이비인후과)이 있으며, 경기 의정부시 행복로 31,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근 공영주차장과 태영프라자 주차장에서 내원객 주차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72시간이 지나면 치료를 받아도 소용없나요?

72시간을 넘겼다고 치료가 무의미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회복 가능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낮아지므로 최대한 빨리 진료를 받는 것이 회복에 유리합니다.

Q. 양쪽 귀가 동시에 증상이 나타나면 더 위험한가요?

양측으로 오는 경우는 전체의 10명 중 1명 정도로 드물지만, 스테로이드 치료 후 청력 개선 정도가 편측보다 낮게 나타나 예후가 더 나쁜 편에 속합니다.

Q. 돌발성난청 진단에는 어떤 검사를 하나요?

순음청력검사로 청력 저하 정도와 범위를 먼저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청성뇌간반응검사나 혈액검사, MRI 등으로 다른 원인을 감별합니다.

Q. 치료 후에도 이명이 남을 수 있나요?

청력이 회복되더라도 이명은 별도로 남는 경우가 있어, 청력 회복과 이명 완화가 항상 같은 속도로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Q. 치료하면 청력이 완전히 돌아오나요?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청력이 상당 부분 돌아오는 경우가 많지만, 손상 정도와 동반질환에 따라 회복 폭은 개인마다 차이가 큽니다.

참고자료

1. . kormedi.com. https://kormedi.com/1651858/

2. . pubmed.ncbi.nlm.nih.gov. https://pubmed.ncbi.nlm.nih.gov/38506449/

3. . kormedi.com. https://kormedi.com/2773556/

4. . pubmed.ncbi.nlm.nih.gov. https://pubmed.ncbi.nlm.nih.gov/29565230/

진료 의료진

김호종 성모맑은숨이비인후과의원 대표원장(1진료실)

이비인후과 전문의

가톨릭대 의과대학 외래교수, 가톨릭중앙의료원 인턴·전공의,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수석 전공의, 의정부성모·서울성모·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근무.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비과학회·이과학회·평형의학회·소아이비인후과학회 정회원, SCI급 논문 4편

병원 위치

성모맑은숨이비인후과의원

이비인후과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 31, 지상2층 (의정부동)

031-846-6112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의학적 진단·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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